대형 카페에 들어간 10만장의 이태리 벽돌 > 프로젝트 (국내)

menu off

  유튜브 /   프로젝트 / 유럽벽돌 / 수입롱브릭  / 유럽수입타일  / 유리벽돌 / 글레이즈브릭 / 바닥벽돌 / 영상 / 국내벽돌 / 수입벽돌 브랜드 / 브릭커버리  

블로그 최신글


대형 카페에 들어간 10만장의 이태리 벽돌

이번 현장은 자재 선택부터 시공 방식까지, 여러 가지를 동시에 고민해야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단순히 외관만 고려해서 접근하기에는 전체 물량이 상당했고,

그에 따른 비용과 시공 효율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사용된 자재는 장미빛 컬러가 인상적인 이태리 산탄셀모의 테라코타 컬러감의 벽돌입니다.

테라코타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빛을 받을 때 은은하게 퍼지는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 벽돌입니다.


모델명 : 로사토 사비아 비앙카 파인 스탠다드
브랜드 : 산탄셀모(S.Anselmo)
간략설명 : 10만장 이상의 물량, 효율성을 극대화한 컷팅 시공



효율적인 물량확보를 위한 컷팅가능성

모델명 : 로사토 사비아 비앙카 파인스탠다드(Rosato Sabbia Bianca Fine Standard)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붉은색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 살짝 장미빛이 감도는 부드러운 색감에 가까워

공간을 훨씬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 현장에서 더 중요했던 포인트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어떻게 시공하느냐’였습니다.


전체 조적 물량이 크다 보니

일반적인 방식으로 벽돌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자재 수량과 시공 부담이 동시에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는데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벽돌을 절단하여 반으로 나누어 조적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벽돌은 이태리 규격 250X120X55mm란 사이즈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으로 잘랐을때 250X57X55mm정도가 되기에, 조적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이런 사이즈는 보통 벨기에에선 ECO브릭이라 얘기합니다.


단열공간을 더 확장시킬 수 있기도 하지만, 내적으로 보면 실내공간을 더 확보할 수도 있고,

조적공간이 좁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브릭포맷입니다.



이 방식은 단순히 자재를 절약하기 위한 접근이 아니라,

필요한 물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하면서도

전체 비례감과 밀도를 안정적으로 맞추기 위한 판단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벽돌을 두 장처럼 활용하게 되면서

약 10만 장에 달하는 조적 물량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대규모 현장에서도 안정적으로 물량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절단 조적을 통해 벽돌의 표정이 더 촘촘하게 살아나면서

외관적으로도 일반 시공과는 다른 밀도감 있는 느낌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장에서 보면 이런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다가옵니다.

같은 벽돌이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와 완성도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현장은

단순히 좋은 자재를 사용한 사례라기보다는,

현장 조건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낸 시공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재의 색감과 질감, 그리고 시공 방식까지

모든 요소가 균형 있게 맞아떨어진 결과물입니다.





더 많은 사진 (More Pictures)
사진은 참고자료이며, 사진을 찍는 각도, 날씨상황에 따라 실제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공유